제주도 새해예산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제38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5조 8천억 원 규모의
2021년 예산안과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1조 천600억 원의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예결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241개 사업에 대한
411억 원을 감액하고,
895개 사업에 대한 399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한편, 서귀포시 환경부서 통폐합 등을 담은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와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재석 의원 38명 가운데,
찬성 11명, 반대 23명, 기권 4명으로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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