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2015년 17살인 수강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문신시술소 강사 30살 고 모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범행날짜를 명확히 특정하지는 못했지만
부모가 알면 충격을 받을까봐
형사 고소가 늦어졌던 것으로 보이며
핵심적인 피해사실은 일관되게 구체적으로
진술해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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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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