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차 추경예산에 오른
명시이월사업 가운데 26%가
예산을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한
사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020년 제주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검토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가 올해 3차 추경에 반영한
명시이월 사업은 315건에
예산은 2천83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사업 건수는 20건 줄었지만
사업비는 403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26.7%인 84건은 예산 집행률이 0%로 나타나
예산 편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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