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출생아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전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제주지역 누적 출생아수는 3천4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감소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출생아는 4천 명 안팎에 머물러
1년 만에 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올들어 10월까지 누적 사망자수는
3천2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