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화재가 있따랐습니다.
오늘새벽 2시 50분쯤
서귀포 대정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내부 25제곱미터를 태우고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2시 10분쯤에는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서부하수종말처리장 인근 도로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고,
또 어제 저녁 8시 50분쯤에는
서귀포시 색달동 쓰레기매립장의
증기터빈 발전기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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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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