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제주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얼어 붙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제주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87.5로
전달보다 1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소비지출 전망지수와
생활형편 전망지수가 각각
11포인와 9포인트 떨어졌는데,
한국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소비 심리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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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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