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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한파 특보 이어져…내일 오전까지 눈·강추위

김찬년 기자 입력 2021-01-09 20:10:00 수정 2021-01-09 20:10:00 조회수 0

제주 전지역에
대설특보와 강풍 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윗세오름에 155.5cm의 눈이 쌓였고,
제주시 산천단이 50.4, 표선이 26.9
제주시가 5cm의 적살량을 기록했습니다.

1100도로와 5.16,
제1,2산록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됐고,
중산간 도로도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전까지
중산간 이상은 3에서 8,
해안에는 1에서 5cm가 더 내리겠고,
대설과 한파, 강풍주의보는
내일 새벽에서 아침사이
모두 해제될 전망입니다.

내일 낮부터는 흐린 가운데
기온이 5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오르겠고,
풍랑주의보는 내일 오전에 해제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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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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