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50분쯤
제주시 외도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집 안에 있던 남매가
황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39.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 있던 전기히터에
이불이 닿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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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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