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당시 행방불명된 수형인 10명이
최근 재심에서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지난 2천 7년 제주공항 인근에서 유해가 발굴된
행방불명 수형인 40명과
대전 골령골에서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형인 31명에 대해서도
법원이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재심을 청구한
군사재판 수형인 339명 가운데
258명이 재심 개시 결정을 기다리고 있고
일반재판 수형인 60여 명도
재심 청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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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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