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이 파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귀포의료원 노동조합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경영투명성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조합원 116명의 97%가 참가해 찬성 71%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앞으로 1주일간 벌일 최종교섭이 결렬되면 조정기간을 거쳐 파업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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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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