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이용이 증가하면서
이륜차 사고 사망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해 이륜차 사고 사망자는 17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재작년 8명보다
두 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자치경찰은
전체 이륜차 사고는 331건으로 17% 줄었지만
사망사고는 오히려 증가했다며,
안전모를 쓰지 않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이륜차 교통 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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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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