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설특보는 오늘 낮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이 시간 현재 한라산 어리목에 20cm,
산천단 13.5, 유수암 2.8, 표선 2.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밤 사이 큰 눈이 내리면서
어제 저녁 8시4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행인이
눈길에 미끄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서귀포시 서귀동에서는
우수관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에 20건이 넘는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한편 내일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해
한낮에는 13도까지 오르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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