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10분쯤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호텔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건물 내부 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시설물 보강작업을 하던
48살 고 모 씨가
무너진 벽에 깔리면서 숨졌고
50살 박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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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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