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토평동 한 주택 신축 공사장에 주차돼 있던 콘크리트 펌프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차량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점심식사를 하러간 사이 불이 났다는 운전자 39살 고 모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