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발 코로나19 감염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현고와 탐라중, 제주여상 3개 학교와 관련해
지금까지 83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양성이 확인된 4명 외에
82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시내 볼링장 이용자 405명과
제주시 아라캐슬웨딩홀 방문자 191명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원격수업 중이던 대기고와 중앙고 등
5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했고,
확진자가 발생했던 오현고와 탐라중 제주여상만
오는 19일까지 원격수업을 이어갑니다.
한편 지난달 28일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같은 시간대 방문한 A씨와 B씨가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60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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