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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관련 516명 '음성'

김항섭 기자 입력 2021-03-19 20:10:00 수정 2021-03-19 20:10:00 조회수 0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신라호텔과 관련해
관계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신라호텔의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516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가 근무했던
1층 로비라운지 '바당' 방문자 151명이
검사를 받아 지금까지 14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지역은
어제와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가 614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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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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