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우도 해중전망대 건설 사업이
8차례 만에 경관.건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경관건축공동위원회는
최근 우도 해중전망대 신축 심의를 열어
사업자가 시설물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디자인을 보완해 제출한 원안을 의결했습니다.
우도 해중전망대는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일대 공유수면
2천 제곱미터에 길이 130미터, 폭 3미터의
다리를 세우는 사업인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이 필요하다는
찬성 측과 경관과 환경훼손을 우려하는
반대 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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