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공익 제보자는 '제명' 아동학대 코치는 '견책'

김찬년 기자 입력 2021-03-24 20:10:00 수정 2021-03-24 20:10:00 조회수 0

제주도테니스협회가
내부 비리를 고발한 전 사무국장을 제명하고
초등학교 선수들을 폭행한 지도자는
견책 처분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테니스협회는
지난 16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협회 보조금 비리를 경찰에 제보한
이 모 전 사무국장을 제명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을 폭행해
경찰에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된
협회 소속 코치에게는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