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해공항 기상 악화로
오늘 오후 6시 반
제주를 출발해 김해로 가려던
대한항공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항공기 6편이 결항되고
100여 편이 지연 운항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항공사는
내일 오전까지 강풍이 예보돼
항공기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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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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