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제주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 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97.7로
지난 달보다 4.3 포인트 올라
석 달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경기 전망지수도 90으로
9포인트 올랐지만,
가계부채 전망지수는 103으로
6포인트 하락해
가계 자금 사정 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