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대한
제주도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조사 결과가
다음 달 중순쯤 나올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재직 중인 공무원 7천 100여 명 가운데
공로 연수와 파견 중인 공무원을 제외한
6천 800여 명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
성산읍 지역의 토지 매매와 증여, 교환 등
소유권 이전 등기 내역을 조회한 뒤
투기 여부를 가린 조사 결과를
다음 달 중순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개인 정보 제공에 동의한
제주도의회 도의원 43명에 대한
전수 조사도 함께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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