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직원이 연루된
제주 제2공항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국토부 직원의 친척이 이사로 있는
A 부동산 업체가 구입한
서귀포시 온평리의
만 5천여 제곱미터 토지에 대해
거래 내역을 살펴보는 등
투기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업체는
제2공항 입지선정 발표 전인
2015년 6월 해당 부지를 사들여
사전 정보 유출에 따른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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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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