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자가격리자가
주거지를 수 차례 이탈해
경찰이 차량을 수배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7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된 A씨는
지난 6일 밤, 주거지를 이탈했다
지인의 신고로 붙잡혔고,
이튿날 휴대전화를 집에 둔 채
또 다시 이탈했다가
오늘, 차량 수배에 나선 경찰에
서귀포에서 지역에서 신병이 확보됐습니다.
제주시는
A씨를 격리시설에 보내고,
감염병 예방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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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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