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업인과 수산인단체 대표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우리 수산업계가 궤멸적 피해를 입을 것이
자명하므로 일본 정부는 방류를 철회하고
반드시 인접국과 협의해야 한다며
방류를 강행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산단체 관계자 50여 명은
오늘 오전, 제주시 노형동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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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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