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량의 과속 적발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해 과속으로 적발된
4.5톤 이상 대형 화물차와
36인승 이상 대형 승합차는 232건으로
재작년보다 8% 증가했습니다.
과속 적발은
번영로가 40.2%로 가장 많았고,
남조로와 일주서로가 뒤를 이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제주대입구 사거리
4중 추돌사고와 같은 대형차 사고를 막기 위해
지정차로와 제한속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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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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