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시가 문제를 제기해 온 원희룡 지사가
공동주택 공시가 결정권을 이양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5개 시.도지사는 어제,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과 괴리된 공시가격이 결정되지 않도록
공동주택 공시가격 결정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주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공시가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고,
공시가 상승으로 발생하는 복지수급자를 분석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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