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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예래휴양단지 소송 대비 300억 원 대 충당 부채

박주연 기자 입력 2021-04-23 20:10:00 수정 2021-04-23 20:10:00 조회수 1

JDC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법적 소송에서 져 물어줘야 할 금액이
3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JDC가 공시한 2020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예래단지와 관련해
패소 가능성이 있는 소송사건에 대해
336억 원을 충당부채로 계상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7억 원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한 규모로,
JDC는 예래단지와 관련해
토지를 수용당한 주민들이 제기한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와
건설업체의 공사 손해배상 청구 등
20여 건이 넘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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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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