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접종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5월 한 달 동안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는 오는 7일까지
1차와 2차 접종을 동시에 진행하고,
8일부터 21일까지는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귀포시는 오는 4일까지
1차 접종을 실시하고,
추가 백신이 배정될 때까지
접종을 중단할 방침입니다.

현재 제주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2만 천 800여 명으로,
남아 있는 물량은 6천 600회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