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악취 민원이 많은 지역의
영세, 고령 양돈장에 대한 폐업 유도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큰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폐업을 신청해 보상금이 지급된 양돈농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곳 꼴로,
올해도 3곳이 신청했지만
예산 문제로 1곳만 선정됐습니다.
제주시 지역의 축산 악취 민원은
해마다 900건에서 천 건에 육박하고 있으며,
천 마리 미만 사육농가는 48곳,
65세 이상 고령 양돈농가는 5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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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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