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렌터카요금도 치솟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렌터카업계에 따르면
이달 보험료 등을 포함한
렌터카 평균요금은 24시간 기준으로
경형과 소형차는 8~10만 원 대,
준중형과 중형차는 12~15만 원 대,
그리고 대형과 승합은 18~25만 원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고 5배 가량 뛰었습니다.
예약률도 높아 다음 달 중순까지
대부분 예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제주도는 업체에 차량별 가격을
신고하도록 하고,
대여요금이 신고가를 초과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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