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순이삼촌이
올 연말, 경기도에서 공연됩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을 기반으로
지난 해 첫 공연된 창작 오페라, 순이삼촌이
내용 보완 작업 등을 거쳐
올 연말에 경기아트센터와 제주아트센터에서
두 차례씩 네 차례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는 최근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 1억 5천만 원이 반영된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는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4·3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며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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