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제주대 입구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와 관련해
제주도가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까지
제주대 입구 교차로에
가속차로와 감속과 우회전 분리차로,
교통섬을 설치하고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교통신호기를 옮겨
도로구조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안에
5.16도로와 1100도로, 제 1산록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60킬로미터에서 50킬로미터로 낮추고
대형화물차량 통행 제한을 추진하며
도내 위험도로를 전수조사해
개선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