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한 어린이집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서귀포시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12명이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에 사흘 동안 휴원하도록 하고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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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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