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를 상습 학대한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원장과 교사 등 10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1살에서 5살 원생 29명을 학대한 교사 9명과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원장 등 10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경찰은
지난 1월, 7개월 된 아이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갈비뼈 등을 다치게 하고
수 십 차례 아이만 남겨두고 외출한
20대 부부를 아동학대 중상해와
상습방임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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