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주말 동안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935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22일) 하루 8명에 이어
오늘(2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8명이 더 추가돼
주말 동안 1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확진자 16명 가운데
69%인 11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으로 확인됐고,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도
3명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어젯밤 방역 점검에서도
밤 11시 이후 영업한 유흥주점과
음식물 섭취를 위반한 노래방 등
4곳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