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타이완 관광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방문한 타이완 관광객은 4천 7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로 눈이 적게 온 데다, 일본의 엔화 약세와 노비자 전략 강화로 타이완 관광객들이 한국 대신 일본쪽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