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후에도
감염이 된 '돌파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달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마친
70대 남성 A씨가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2명과 수 차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진단검사를 실시해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한편 어제와 오늘 이틀 사이
내국인 면세점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천3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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