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2명에 이어
오늘 오후 5시까지 8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천 50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1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이며,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6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 결과 지난 달 26일,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10분까지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노라바식당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시간대 해당 식당 이용자들에게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