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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제2공항 영향평가 주민 수용성 감안'

김항섭 기자 입력 2021-06-02 20:10:00 수정 2021-06-02 20:10:00 조회수 0

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평가에 도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국토교통부가 이 달 안에
환경부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에 대해
제주지역의 갈등 상황 등
주민 수용성을 감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제주도와 환경부, 한국공항공사 등과
일회용 컵 대신 보증금을 내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일회용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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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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