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가지 못한 여행객들이
제주로 몰리는 가운데,
불법 숙박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적발된 불법 숙박업소는 129곳으로
이 가운데 56곳이 고발 조치됐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대부분 미신고 숙박영업을 한 농어촌민박으로,
타운하우스 등 미분양 주택과
단독주택, 아파트를 활용해
'한 달 살이' 임대 광고를 낸 뒤
실제로는 단기 숙박영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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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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