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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해상풍력발전 2단계 경관심의에서 제동

조인호 기자 입력 2021-07-08 07:20:00 수정 2021-07-08 07:20:00 조회수 0

제주시 한경면 앞바다에 추진되는
탐라해상풍력발전 2단계 사업이
경관 심의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경관위원회는
국내 최대규모인
높이 232미터의 발전기를 추가해
발전량을 3배 이상 늘리는 2단계 사업에 대해
경관 훼손이 우려된다며
발전기 규모를 재산정하고
배치도 조정하라며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탐라해상풍력발전은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으로
2017년부터
발전기 10기로 2만 4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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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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