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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제 2공항 새로운 길 모색해야"

조인호 기자 입력 2021-07-10 20:10:00 수정 2021-07-10 20:10:00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제주 제 2공항 문제와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오늘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월 제주 방문 당시
제 3의 길이 열려있다고 말한 것은
제주공항을 확장하거나 제 2공항을 신설하되
다른 부지를 찾는 안도 검토될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제 2공항 예정지도 방문해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소모전을 하지 말고,
하늘길을 넓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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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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