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희생자와 유족 추가 신고에
3만 2천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제주도는
1월부터 지난달까지
4.3희생자와 유족 추가신고를 받은 결과,
사망자 216명, 행방불명자 74명,
수형인 43명 등 희생자 360명과
유족 3만 2천 여 명이 신고했따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6차 추가신고 때보다
67% 늘어난 규모입니다.
제주도는
신고자에 대한 면담과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4·3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와 결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