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국내 우편요금이 50원 오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현재 350원인 규격 우편물 최저요금을
400원으로 50원 올린다고
행정 예고했습니다.
요금 인상은
지난 2천19년 5월 이후 2년 4개월 만으로
우편물량이 줄면서 발생한
영업손실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내 우편물량은
지난 2천2년 55억 통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31억 통으로
절반 가까이로 줄었고,
지난해 우편영업 손실은
천239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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