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수처리장이
바다로 흘려보내는 방류수가
환경기준치를 위반해
개선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제주도의원이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하수처리장은
지난 1월 부유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지난달에도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총인이
기준치를 초과해
제주도로부터 개선명령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시설 용량을 넘어선 하수가 들어오면서
처리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부족해졌다며
내부 반송펌프를 증설하도록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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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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