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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림 시설’ 여름철 하우스 고온 억제 효과

조인호 기자 입력 2021-08-04 07:20:00 수정 2021-08-04 07:20:00 조회수 0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고온기 만감류 품질 관리를 위한
해가림 시설을 설치한 결과,
3에서 5도의 온도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천혜향의 경우 흰색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검은색으로 변하는 일소증상 발생률이
5에서 7%에서 1%미만으로 낮아졌고,
농작업 시간도 2시간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경영비를 분석한 뒤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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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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