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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역 상수도 유수율 2026년까지 75%로 높여

조인호 기자 입력 2021-08-04 00:00:00 수정 2021-08-04 00:00:00 조회수 0

수돗물 절반이 땅 속으로 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일 상수도 생산량은 45만 9천 톤으로

이 중 유수량은 22만 4천 톤에 그쳤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올해부터 상수도 관망을

블록 형태로 구성해 유수율을 관리하고

비상 시에는 단수구역을 최소화하는

블록시스템 설계용역을 추진해

현재 46%인 동지역 상수도 유수율을

오는 2026년까지 75%로 높일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블록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가 불가피하다며

도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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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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