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CCTV 통합관제센터는
절도범을 경찰과 공조해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통합관제센터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인근 골목에서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 속에서
현금을 훔치는 20대 남성을 발견해
112 상황실에 신고했고
범인의 행적도 추적했습니다.

센터는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물체만 관제요원 모니터에
표출해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만 절도 등 현행범 5건을 검거하고
2천 900여 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