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제주지역 전력수요는
101만 2천 킬로와트로
종전 기록인 지난해 100만 9천 킬로와트를
넘어섰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데다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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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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