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는
화북중계펌프장 합류식 하수관거 정비공사에 대해
제주도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49억 원을 들여
합류식 하수관거로 인한 월류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정비공사를 했는데도
지난해부터 월류수 처리시설 공사를
주민들의 반대에도 강행해
이전에 진행된 하수관거 정비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혹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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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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